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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세계대전 때 폭탄이 발견돼 직원과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1시 15분경 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의 지휘에 따라 B&Q의 모든 직원이 건물 밖으로 피했고 인근 주택가의 주민들도 대피했다.
킹스톤 경찰과 머톤 경찰은 합동으로 폭탄 처리 작업을 했는데 파운틴 펍부터 섀넌 코너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벌링톤 로드의 통행을 막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오후 2시 30분경 킹스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불발탄이 있어 폭발의 위험이 있었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이 출동해 폭탄을 안전하게 제거한 뒤 오후 2시 45분에 경찰은 벌링톤 로드를 다시 개통했다. 
뉴몰든과 킹스톤 지역에서 2차 세계대전 강시 폭발물이 발견된 건 여러 차례 있었다. 
서비톤에 있는 공원, 뉴몰든의 학교 운동장, 킹스톤 어느 주택의 굴뚝 안 등에서 이번처럼 불발탄이 발견된 바 있다.
이처럼 킹스톤 지역에서 종종 불발탄이 발견되는 것은 이 지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주요 공격 목표였기에 집중포화가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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