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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영국 정부는 써리 지역에 의료비 지원금을 늘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방정부를 관리하는 Department for Communities and Local Government가 써리 지역에 150만 파운드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써리지역 일대 정신질환 치료와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시설에 지원된다. 특히 24시간 전화연결서비스와 친구 사귀기 친목프로그램에 집중될 예정이다. 
써리카운슬의 정신질환 서비스 운영자 리차드 왈시 씨는 "이번 조치로 정신질환자가 쉽게 치료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정신질환자 모두 병원을 찾는 것보다 초기에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NHS와 지역 병원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정부 조사에 따르면 응급실 환자 중 5%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인데 30%가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있으며 재입원 환자 중 30%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써리카운슬의 데이비드 호지 카운슬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써리 주민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지방 예산의 많은 부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반갑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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