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올 9월 중학교 배정 못받은
학생 작년대비 2배 이상 증가
킹스톤 지역에 9월 새 학기 진학할 중학교가 확정되지 않은 학생이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톤 카운슬은 61명의 학생이 올 9월 진학할 중학교를 배정받지 못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25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킹스톤의 중학교들은 총 1,565명의 입학 신청서를 받아 60%의 학생만이 1순위 지원 학교에 배정됐고, 19%는 2순위, 16%가 3순위에 배정됐다.
파트리카 밤포드 카운슬러는 "아직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2주 내로 중학교 진학 예정자 100% 모두 자신이 원한 3순위 내의 학교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배정된 학교에 진학할 것인지 여부를 3월 16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