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역에 간이 도서관이 생겨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무료로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킹스톤 바트 리켓스 카운슬러가 기획한 이 안은 South West Trains의 도움으로 킹스톤 역에 미니 도서관을 열어 기차 이용객들이 책을 빌려 다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비톤의 자선단체인 Fircroft Trust가 100권의 책을 기증했다.
리켓스 의원은 "킹스톤 역 이용객이 늘고, 킹스톤에서 기차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시간을 기차에서 보내는데 독서를 하며 여행을 하면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