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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Epsom, Ewell 카운슬 무료주차 장애인 대신 카운슬러가 혜택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장애인 무료주차 혜택을 폐지한 Epsom, Ewell 카운슬의 카운슬러들이 공짜 주차 혜택을 누려 주민과 장애인의 비난을 사고 있다.
많은 반대에 불구하고 Epsom, Ewell 카운슬은 카운슬 예산을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지역에서 장애인 운전자를 위한 무료주차를 폐지했다.
그런데 장애인 무료주차를 없애기로한 카운슬러들이 지역 내 곳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 장애인 혜택을 없앤 자리에 카운슬러가 혜택을 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Epsom, Ewell 카운슬러들은 지역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에서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장애인 샤론 퍼크 씨는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대체로 생활이 어렵다. 장애인 운전자를 위한 무료주차는 최소한의 혜택이라 생각한다. 카운슬은 예산 탓을 하고 있으나 다른 카운슬도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이다. 왜 Epsom, Ewell 카운슬만 장애인 복지가 후퇴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Epsom, Ewell 카운슬 대변인은 "카운슬러는 카운슬이 운영하는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이는 공적인 업무에만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무료주차를 폐지한 것은 예산 문제로 불가피한 조치였다."라고 설명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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