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경찰은 올림픽 기간에 범죄나 테러 예방을 위한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올림픽 기간에 써리 지역은 자전거 경주가 열리고 햄튼코트 등지에 관광객이 몰리면 범죄자나 테러범도 이 지역으로 올 수 있다고 경찰은 예상했다.
따라서 주민 안전을 위해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나, 인터넷에서 범죄 관련 내용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찰은 사소한 것으로 판단해 지나칠 수 있는 것도 신고해야 큰 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써리 경찰서 가빈 스테븐스 경관은 "올림픽 기간에 범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의 예방활동도 강화된다. 이 기간에 시위가 있으면 시위자의 시위를 할 권한은 존중하되 만약 폭력이 발생하면 바로 진압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신고는 101로 전화해 Safer Neighbourhood Team, 긴급상황이면 999나 0800 555 111.
헤럴드 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