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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1지망 배정률 83% 불과, 한 반 27명 과밀학급 등 교실 부족 심각

 

 

킹스톤 지역이 교실부족으로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지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8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킹스톤의 학생 배치 현황을 보면 Reception 반의 경우 올해 1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의 Reception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33% 더 늘어났다.
1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83%로 지난해 84%보다 줄어들었고, 1-3지망까지 자신이 선택한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4%로 지난해 96%보다 2% 줄었다.
이로 인해 94명의 신입생이 어느 학교도 배정 받지 못한 상태인데 많은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킹스톤에 있는 어느 학교도 배정받지 못하면 다른 지역의 학교에 입학해야 할 형편이다.
킹스톤 지역은 지난 3년 동안 810명이나 정원 외 학생을 늘여 현재 한 반에 27명이 있는 학교도 있는 등 심각한 교실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카운슬은 "지역 내 학교에 아직도 200명의 학생을 더 수용할 수 있으며 이미 학교를 배정받은 학생이 4월 중 입학할 학교를 결정하면 빈자리가 더 나와 모든 학생이 입학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킹스톤 카운슬은 만성적인 교실부족문제를 해결 2011년까지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을 증축하는 등 재개발하고, 티핀걸스쿨 옆에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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