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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요즘 세상은 AI로 떠들썩 합니다. 영국에 계신 교민들도 세상이 AI로 인하여 많이 변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여러분들의 삶은 AI로 인하여 특별히 변한 것이 있으신가요? 그저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것 외에 나의 삶이 AI로 인하여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시는 분은 그다지 많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한국에서는 AI이전의 삶과 현재의 삶이 180도 변했다는 분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AI열풍이 불고 있지만 가장 앞장서서 현실에 반영하는 나라는 3개 나라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가장 선도적인 미국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막강한 중국 두 나라가 절대적인 2강자고 그나마 한국이 3번째 정도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명한 AI 도구인 챗 지피티의 유료가입자가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 가장 많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일본이나 유럽국가들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보다 AI 열풍이 뜨겁지 않다고 합니다.

 

AI 앱은 챗 지피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글의 ‘제미나이’도 있고 테슬라에서 만든 ‘그록’도 매우 훌륭합니다.

AI앱을 쓰다보면 인터넷 검색이 우리에게 주었던 효용 이상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 까지 가능해?’라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미래에는 인간 대 AI의 대결이 아니라 AI를 잘 못쓰는 인간 대 AI를 잘 쓰는 인간의 대결이 될 것이며 그 승패는 명약관화 합니다.

지금이라고 챗 지피티를 켜시고 가벼운 대화를 시작하여 AI와 친해지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 스마트폰을 안쓰는 인간 같은 뒤처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김준환변호사
 
법무법인 폴라리스 영국지사장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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