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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변호사 칼럼- 포뮬러 원

hherald 2024.11.04 17:19 조회 수 : 958

이른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라고 일컬어 지는 것이 있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그리고 포뮬러 원 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고 또 우리나라 대표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곤 합니다. 그러나 포뮬러 원이 무엇인지는 좀 낯설게 느껴집니다. 포뮬러 원은 전세계를 돌며 경주하는 자동차 경주 입니다. 흔히 줄여서 F1 이라고 말합니다.

포뮬러원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요 무려 1894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실질적은 종주국은 영국 입니다. 물론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이미 쇠퇴하였고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도 없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던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등의 회사는 외국 회사에게 모두 팔린 상태 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포뮬러 원에서의 영국의 위치는 강력합니다.

포뮤러 원에는 모두 10개의 팀이 있습니다. 이 중 영국팀은 윌리엄즈라는 팀 한 팀밖에는 없습니다. 독일의 메르세데츠,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이탈리아의 페라리가 전통적인 강팀 입니다.

그러나 위 3개 강팀 포함 거의 모든 (10개 팀중 7개팀) 팀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포뮬러원의 기술과 그 기술을 구현할 기술자가 대부분 영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양산하여 판매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는 영국의 존재감이 사라졌지만,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에서 만큼은 아직 영국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포뮬러 원은 매년 여러 나라를 돌아가며 대회를 하며 원칙적으로 한 나라에서 하나의 대회만 개최합니다. 영국에서는 실버스톤이라는 곳에서 개최 합니다. 올해에는 50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 인기팀이 1년에 동원하는 관중이 백만명인데 포뮬러 원에서는 한 그랑프리에서 50만명을 동원 합니다.

관중 뿐 아니라 관련 시장 규모도 엄청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한국에서도 전남 영암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즉 네 번 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준비부족과 시행착오로 인하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인천에서 다시한번 포뮬러 원 유치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환변호사
 
법무법인 폴라리스 영국지사장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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