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영국지회는 6월 24일 해머스미스 세인트 폴 가든에서 '6.25전쟁 73주년(정전 70주년)과 참전용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 장희관 향군지회장, 윤여철 주영대사 등이 인사말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자유 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념 촬영과 점심 부페 만찬 뒤에 이어진 2부 공연은 임형수 한국문예원장 등이 이끌었는데 부채춤, 단소 연주, 사물놀이 등 다체로운 한국 전통음악 공연으로 잔치를 풍성하게 했다.
런던한국학교 학생들이 모든 참가자와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코윈 영국한인여성회, 영국 한인 간호사협회(KUNA)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행사에 큰 도움을 줬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