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학교는 8월11일 뉴몰든 한국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귀국하는 김대환 전이사장(사진 왼쪽)의 후임으로 채수석 대우전자 런던법인장(사진 오른쪽)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우경 교육원장, 김현옥 학교장 등 9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사회에서 채 신임 이사장은 "더 많은 학생에게 우리 말과 글을 통해 자랑스런 한국얼을 심어 주는 내실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뒷받침하겠다."라고 했다.
외환은행 런던지점장의 주재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게 된 김대환 전 이사장은 이날 Kocham 회원사들로부터 모은 10,000 파운드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런던한국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