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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킹스톤 지역 학생들이 2009년 중등학교 졸업시험인 GCSE 결과 영국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GCSE는 시험을 친 과목 중 5개 과목에서 A*-C 사이의 점수를 받으면 합격하는데 킹스톤 지역은 68.2%의 학생이 통과해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49.8%였다.시험을 쳐 학생을 선발하는 '티핀 걸스'와 '티핀 보이'는 두 학교 모두 100%가 통과했고, 특히 '티핀 걸스'는 지역 내 공사립 학교를 모두 포함해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고사가 없는 학교 중 '리차드 챌러너'가 84%의 합격률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고 '홀리 크로스'는 81%, '쿰 걸'은 69%의 학생이 GCSE를 통과했다.서비튼 지역의 중등학교는 '톨월스 걸스'가 65%, '홀리필드'가 63%, '사우스보로 하이스쿨'이 4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쿰 보이스'와 '체싱톤 커뮤니티 컬리지'는 각각 35%, 37%의 학생이 통과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담당 카운슬러인 파트릭 밤포드 씨는 "좋은 성적은 킹스톤 모든 주민에게 기쁜 소식이다. 쿰 보이스와 체싱톤 커뮤니티 컬리지도 3년째 계속 성적이 올라가고 있다."라고 했다.

 

 

헤럴드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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