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한국 청년들이 영국 YMS 비자 신청 시 정부의 후원보증서 없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 청년들이 영국 YMS (Youth Mobility Scheme, 청년교류제도) 비자 신청을 할 때 영국 정부에 우리 정부의 후원보증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영국 YMS는 만 18~30세 한국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우리 정부가 발급한 정부 후원보증서를 소지한 자만이 비자 신청이  가능했었다.
주영국 한국대사관은 YMS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 정부 후원보증서 요건 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영국 정부가 보증서를 요구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함에 따라 보증서 없이 영국 YMS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보증서와 함께 제출했던 영어 성적 증명서도 제출할 의무가 없어졌다.
영국 YMS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한국 청년은 외교부 정부 후원보증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주한 영국비자지원센터(http://www.vfsglobal.co.uk)에 YMS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현재 영국 정부 공식 웹사이트(www.gov.uk)에는 정부 후원보증서 면제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주영대사관에서 영국 정부 측에 내용 수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알렸다.
 
YMS (Youth Mobility Scheme) VISA = 영국은 워킹홀리데이협회에 가입되어있지 않고 그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YMS에 가입되어 있다. 이 비자가 있으면 영국에서 최장 2년 동안 머물면서 취업, 어학연수, 여행을 하며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워킹홀리데이와 동일한 VISA라고 할 수 있다. 
 
 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53 영 코로나19 대응 70세 이상 4개월 자가격리 계획 hherald 2020.03.16
852 뉴몰든 테스코의 텅 빈 진열대 hherald 2020.03.09
851 영국축구협회 11세 이하 어린이 축구 연습 때 헤딩 금지 hherald 2020.03.09
850 박은하 대사 "한국, 투명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대응" hherald 2020.03.09
849 마스크 판매, 환자 리스트... 코로나 사칭 사이버 범죄 기승 hherald 2020.03.09
848 런던 혼잡통행료 지역 제한속도 20마일로 감속 hherald 2020.03.02
847 South Western Railway 3월 두 차례 파업 예정 hherald 2020.03.02
846 한식세계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출범 hherald 2020.03.02
845 코로나19가 만든 한인타운의 마녀사냥 '신천지 괴담' hherald 2020.03.02
844 불법체류자 한 명 추방 비용이 1만2천 파운드? hherald 2020.02.24
843 로열 메일, 3월 23일부터 우푯값 인상 hherald 2020.02.24
842 내년부터 점수제 취업비자, 영어 못하고 연봉 적으면 힘들어 hherald 2020.02.24
841 런던한국무용단 중증장애인 시설 방문 자선공연 file hherald 2020.02.17
840 볼거리 환자 급증, 나이 상관없이 MMR 백신 예방접종 필요 hherald 2020.02.17
839 영 '외국인 노동력 빠질라' 비자 조건 낮춰 hherald 2020.02.10
8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용 이메일, 절대 열지 마세요 hherald 2020.02.10
837 영국 공립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생리용품 무료 제공 hherald 2020.02.03
836 런던 택시 이용객 대상 성범죄 1년 새 81% 증가 hherald 2020.02.03
835 한식 세계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안내 hherald 2020.01.27
» 영국 YMS 비자 정부 후원보증서 없어졌다 hherald 2020.0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