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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내년 런던 교통비는 Pay-as-you-go 요금은 오르지 않고 Travelcard 요금은 1월 2일부터 2.8% 오른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2020년 런던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 발표하면서 Pay-as-you-go 요금은 4년 연속 인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버스, 트램, 지하철 pay-as-you-go 요금은 2020년 연말까지 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2016년 5월 런던 시장 당선 당시의 공약과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Travelcard 요금은 1월 2일부터 2.8% 오른다. 이는 런던시장이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인상되는 내용을 보면 1-4존 24시간 Travelcard 요금은 40펜스 올라 13.5파운드, 1-6존 24시간 Travelcard 비용은 50펜스 올라 19.1파운드가 된다. 일주일 Travelcard 비용은 1-2존이 1파운드 올라 36.1파운드, 1-4존은 1.4파운드올라 51.9파운드, 1-6존은 1.8파운드 올라 66파운드가 된다. 

 

Pay-as-you-go 요금이 오르지 않은 지난 3년간 Travelcard 요금 (1일권, 일주일권, 월간, 연간)은 계속 인상됐다.   

 

내년에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TfL)은 7천만 파운드의 추가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1.1% 많아졌다. Travelcard 요금 인상으로 5천100만 파운드, 런던 시장이 실시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1천900만파운드의 추가 수익을 예상한다. 

 

런던시 관계자는 "사디크 칸 런던시장의 정책으로 4년동안 대중교통 이용료가 인상되지 않았다, 특히 한 시간동안 1.5파운드에 버스와 트램을 무제한 탈 수 있게 해 대중교통 이용율을 크게 올렸다. 보리스 존슨이 시장으로 있을 당시 런던의 대중교통 요금이 42%나 인상된 것과 비교하면 정책이 성공적이라 평가된다."고 했다.

 

 

헤럴드 김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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