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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npower 고객이거나 과거 고객이었다면 돌려받을 수 있는 가스요금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가스회사 npower와 소비자 보호단체인 Consumer Focus는  npower의 2007년 가스요금 중 고객이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을 아직 돌려받지 않은 고객은 확인, 청구하라고 조언했다.
npower는 2007년 가스 사용량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고객에게 많이 청구된 약 7,000만 파운드를 영국 전역에 있는 사용 고객에게  돌려 주겠다고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환불 발표 후 매주 약 100만 파운드가 고객에게 되돌아가 현재까지 120만 고객이 5,100만 파운드를 환불받았지만 Consumer Focus에 따르면 런던 지역에 사는 5만 3천 명을 포함, 아직 약 70만 명의 고객이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npower는 현재 사용자 가정은 과거 고객이었던 가정까지 모두 환급 신청을 하라는 편지를 발송했다. 지금까지 편지가 발송된 가정의 약 82%가 환급 신청을 했다.
환급을 받는 방법은 npower의 바코드가 있는 편지를 갖고 우체국에 가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Consumer Focus의 크리스틴 파니시 회장은 "소비자가 많이 지불한 요금을 환급받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다. 아직도 약 2,000만 파운드의 금액이 남아 있다. 과거 npower의 고객이었거나 지금 사용자는 자신이 환급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돈을 돌려받으라."고 조언했다.
npower의 볼커 베커스 CEO는 "Consumer Focus와 함께 npower의 현 고객은 물론 과거 고객까지 찾아내 이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npower의 편지를 무시하지 말고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확인하고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돌려받기 바란다."라고 했다.
npower의 환급문의 전화는 0800 975 7938이며 자세한 사항은 npower나 Consumer Focus의 웹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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