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10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런던 카도건홀에서 공연한다.
핀란드 출신 지휘자이자 서울시향 음악감독인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고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한다. 김선욱은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연소, 아시아 최초 우승자 출신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진은숙 권두곡,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이번 런던 공연은 서울시향 주최·주영국 한국문화원 협력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