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외식업협회(회장 우옥경)는 2월 1일 킹스턴시를 방문해 지난해 한국음식축제 수익금을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해달라고 요간 요가나단 Yogan Yoganathan 시장에게 전달했다.
재영외식업협회는 2001년 제1회 한인음식축제를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킹스턴시에 전한 이래로 행사가 있었던 해마다 '청소년 마약 퇴치기금' 등의 명목으로 지역 발전 기금을 만들어 전달했다.
우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회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힘을 모아 행사를 성공리에 치르고 재영외식업협회의 23년 전통인 지역사회 기부 문화까지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요가나단 시장은 재영한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헌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