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사랑의 손길이
상처와 상실로 아파하는 일본인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으로 채워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일본 열도에 부어지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또한 역사의 아픔과 벽을 넘어
하나님의 복음의 은혜를 통해
아름다운 연합의 바람이 불어올 수 있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박재훈 목사
에딘버러 일본인 교회(담임목사 박재훈)는 26일 일본 지진 피해자 돕기 일일카페를 열었다. 교회 식구들이 마련한 한식의 맛에 매료된 현지인들이 길게 줄을 이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액은 2,718파운드. 교회 식구들은 "몸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 시간들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