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종합회관을 10여 년 동안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외관이 낡고 수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왔다.
김수지 한인회장은 회관 모습을 직접 촬영해 한인헤럴드에 보냈는데 외벽 청소가 안 돼 이끼가 끼고, 낙서를 방치하고, 외벽 수리가 시급하다고 알려왔다. 김 회장은 2층 플랏, 계단, 지붕 등에도 누수 같은 문제가 있다며 "한인회관은 한인들의 자산인데 10여 년이 넘도록 건물 관리에 관심이 없었고 이사회에 물어보니 건물 수선충당금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인헤럴드
사진 제공 : 김수지 재영한인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