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로 시작하는 우편번호를 쓰는 지역에 사는 주민 중 13만 7천 명이 아직도 Tax return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벌금을 물 처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뉴몰든과 킹스톤을 비롯해 KT로 시작하는 우편번호를 쓰는 지역은 모두 24곳이며 Tax return 서류 마감일은 10월 31일로 이날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100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된다.
HM Revenue and Customs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제출할 시 1월 31일까지로 마감일이 늦춰진다고 한다.
Tax return 서류를 내지 않으면 처음 10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3개월이 지나도 서류를 내지 않으면 하루 10파운드의 벌금이 추가, 최고 900파운드까지 벌금이 올라간다.
한편, 런던의 남서지방 거주자 중 Tax return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18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 김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