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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1930년대 테라스 하우스 전문털이범이 기승을 부린다.
1930년대에 지어진 테라스 하우스에 살고 있는 사람은 뒷문으로 침입하는 도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머튼 경찰이 당부했다.
머튼 경찰은 최근 집 뒤쪽에 유리로 된 여닫이문(sliding patio doors)이 있는 주택만 골라 도둑질을 하는 절도 사건이 늘어 주민의 주의를 촉구했다.
1930년대 지어진 집들은 집 뒤쪽에 골목길이 있어 도둑이 다니기 쉽고 한집에 침입하면 이웃에 있는 여러 채의 주택을 한 번에 드나들 수 있어 최근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머튼 경찰서의 테레사 포스터 경관은 "집 뒤로 침입한 도둑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쉽게 뒷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유리로 된 여닫이 문은 가운데 잠금장치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라고 했다.
따라서 뒷문이 sliding patio doors로 되어 있으면 문의 위쪽과 아래쪽에 별도의 잠금장치를 설치하라고 조언한다. 또 얇은 유리로 된 문은 윈도 필름을 붙이면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했다.
포스터 경관은 "간단한 조치로 도둑을 막고, 주택 보험료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권고했다.
마리스 그로브 카운슬러는 "모든은 머튼 카운슬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었지만 최근 도난 사건이 많이 증가했다. 모든에는 1930년대에 지어진 집이 많은데 이런 주택을 노리는 도둑들 때문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집들은 구조적으로 보면 안전상 문제가 많다. 모든과 내가 사는 동네를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면 집 뒤 골목길에 수상한 사람을 경계하고, 뒷문에 잠금장치를 많이 설치해 도둑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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