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킹스톤시,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선포

hherald 2023.07.17 16:24 조회 수 : 2403

7월 11일 킹스톤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고 해마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할 것을 결의하고 선포했다. 유럽 국가 중 처음이다.
Andrea Kirsch 킹스톤 시의회 의장의 모두 발언 후 여러 의원이 김치의 날 선포에 관한 당위성과 설명을 이어갔고 Diane White 시장의 동의 여부 질문에 모든 의원이 찬성해 결의했다.
이날 김치의 날 선포에는 윤여철 대사를 비롯해 재영외식업협회 우옥경 회장 등이 배석했다.
재영외식업협회 임형수 부회장은 "역사적인 김치의 날 선포가 있기까지 교민사회 역사가 늘 김치와 함께했다"며 "재영외식업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해마다 한국음식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음식을 알렸고 코로나 봉쇄 속에서도 1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집으로 직접 배달, 이읏과 정을 나누고 김치문화를 알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81 한인의 날 정부포상 영국 대표 두 후보 file hherald 2023.07.24
1180 영국 물가 떨어졌다... 자동차 연료 하락이 큰 몫 hherald 2023.07.24
1179 뉴몰든 일대 모든 도로 시속 20마일(20mph)로 제한 hherald 2023.07.17
» 킹스톤시,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선포 hherald 2023.07.17
1177 7월 말 지하철, 철도 파업... 여름 교통 대란 올까 hherald 2023.07.10
1176 "선생님 고맘습니다" 런던한국학교 졸업식 file hherald 2023.07.10
1175 영 의대 정원 2배 늘려... 약사, 간호사도 2배로 hherald 2023.07.10
1174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 안전주의 당부 hherald 2023.07.10
1173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ile hherald 2023.06.26
1172 英 팍팍한 삶에... '생계형 절도' 늘었다 hherald 2023.06.26
1171 '한인의 날' 정부포상... 재영한인은 후보에도 못 올랐다 hherald 2023.06.19
1170 문화 외교관 허밍버드 합창단 '한국의 날' 행사 공연 hherald 2023.06.12
1169 싼 것만, 가던 곳만... 판데믹 후 식품 쇼핑 패턴 달라져 hherald 2023.06.12
1168 혹시 우리 아이도? 영국 청소년 고혈압 환자 많다 hherald 2023.06.05
1167 영국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증가..정부 대책 강화 hherald 2023.06.05
1166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 hherald 2023.06.05
1165 영국, 초등학생이 없다, 학교 운영도 어렵다 hherald 2023.06.05
1164 英 생필품 가격 인상 막으려 정부vs슈퍼마켓 협상 hherald 2023.05.29
1163 <범죄도시3> 6월 9일부터 영국 전역에서 상영 file hherald 2023.05.29
1162 6.25 전쟁 기념식 및 참전용사 보은의 날 file hherald 2023.05.2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