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평균 집값이 100만 파운드 넘는 거리가 40개 지역이며 영국에서 가장 비싼 집들이 모여 있는 도로는 윔블든 파크사이드로 평균 집값이 521만 파운드(917억 원)였다.
로이즈 뱅크의 조사 결과 런던 남서쪽과 써리지역 북쪽에 고급 주택가가 많았는데 런던 중심가와 가깝고, 주변에 좋은 학교가 많고, 범죄 발생률이 낮아 최적의 주택가로 꼽힌다는 것이다.
옥스숏Oxshott과 엘름브릿지 등 코밤Cobham의 여러 거리로 비싼 주택가로 선정됐는데 이 지역은 첼시FC 소속 선수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음은 이 지역비싼 주택가의 순위다. ( )안은 평균 주택 가격.
1. 파크사이드, 윔블든 Parkside, Wimbledon (521만 파운드)
2. 스파이서스 필드, 옥스숏 Spicers Field, Oxshott (350만 파운드)
3. 레이스 로드, 옥스숏 Leys Road, Oxshott (344만 파운드)
4. 익클링함 로드, 코브햄 Icklingham Road, Cobham (326만 파운드)
5. 해르벨 힐, 코브햄 Harebell Hill, Cobham (308만 파운드)
6. 블랙힐스, 이셔 Blackhills, Esher (305만 파운드)
7. 몰스 힐, 옥스숏 Moles Hill, Oxshott (297만 파운드)
8. 이톤 파크, 코브햄 Eaton Park, Cobham (273만 파운드)
9. 쿰 힐 로드, 뉴몰든 Coombe Hill Road, New Malden (267만 파운드)
10. 마티노 드라이브, 트위큰햄 Martineau Drive, Twickenham (260만 파운드)
헤럴드 김 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