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세월호 침묵시위.jpg

16일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세월호 침묵시위가 열렸다.
매달 14일 전후로 열리는 세월호 시위는 이날 4번째로 영국 각지에서 모인 한인들과 현지인, 관광객까지 20여 명이 참가해 "가만히 있으라(STAY OUT)" 등이 적힌 피켓들을 들고 침묵시위를 했으며 일부 참가자는 현지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세월호에 관한 전단을 나눠주며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청원 서명도 같이 진행돼 많은 이가 서명에 참여했다. 
런던 시민과 관광객도 큰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세월호에 관해 시위 참가자들에게 질문하는 모습이었다.
영국의 세월호 침묵시위는 처음 1인 시위라도 하겠다던 제안자의 뜻에 동참한 한인과 현지인들이 모여 지난 4월 26일 처음 열렸으며 내년 4월 16일까지 계속 열릴 예정이다.
시위 관계자는 "다음 달 시위는 9월 13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 달에는 이 시위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특별법 제정이 진행되고 유민이 아빠(희생자 가족)가 단식을 중단하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7 영국 최다 방문객 명소는 <대영박물관> hherald 2015.03.16
376 금요일 아침부터 일식(日蝕), 어둡고 시야 좁아져 "안전운전하세요" hherald 2015.03.16
375 지소연, 런던 축구 어워즈 여자선수상 수상 hherald 2015.03.09
374 "영국, 탈북난민 심사 강화…인권단체, 우려 표명" hherald 2015.03.09
373 한국서 산 물건 Tax Refund 쉬워져...공항서 영수증만 제시 hherald 2015.03.09
372 재영 언론인 박중희 씨 새 책 <커다란 게임과 박정희 살리기, 쓰기. 죽이기> file hherald 2015.02.23
371 여권에 한글 이름 영문표기 "이렇게 하세요" hherald 2015.02.23
370 한인사회 봉사의 우먼파워...외식업협회, 여성회 공동으로 설날 경로잔치 hherald 2015.02.23
369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hherald 2015.02.09
368 해외에서 일으킨 교통위반... 이제 국경을 넘어 끝까지 처벌받는다 hherald 2015.02.09
367 신임 주한 영국대사에 찰스 헤이 hherald 2015.02.02
366 점점 멀어지는 영국 홈오피스 ... 망명 재심사 신청은 리버풀에서만 hherald 2015.02.02
365 터키서 실종된 한국 10대, IS 가담 가능성 있나 hherald 2015.01.19
364 미성년자 혼자 입국 시 거부 사례 많아 hherald 2014.12.22
363 외국인 졸업생, 영국에서 취업해도 본국으로 나가 재입국 비자 받아야 hherald 2014.12.22
362 인상 쓰는 아베 사진… 재집권 못마땅한 BBC? file hherald 2014.12.15
361 영국 주차 위반 벌금의 44%가 런던에서... "티켓 너무 남발" 불평도 hherald 2014.12.15
360 한국 버진아일랜드 조세정보교환협정 hherald 2014.12.08
359 담배 밀수 관리 강화 - 면세점, 기내에서 담배 많이 사면 정밀 검사 hherald 2014.12.08
358 재영동포 대상 재외 선거 간담회 개최 hherald 2014.12.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