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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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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구세군 150주년 기념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국구세군이 버킹엄 궁전 앞 거리행진에 참가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극선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박종덕 사령관 부부와 서울후생원 사물놀이팀 등 48명이 한국에서 왔으며 구세군 런던한인교회(담임사관 김태열) 교인들과 함께 행진했다.




구세군 150주년 기념 대회 런던에서 열려

구세군 150주년 기념 국제대회가 런던에서 1-5일 열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을 비롯한 120개국 구세군이 참여해 여성대회, 연합예배, 뮤지컬, 세미나, 구세군 공연단의 공연, 버킹엄 궁전 앞 거리행진, 기념예배, 전시장 운영 등의 행사가 치러졌다.
한국은 서울에서 38명, 구세군 런던한인교회 50여 명이 참가했고 서울후생원 사물놀이팀이 4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국제대회는 개최 목표는 구세군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고 현재까지 이룬 일들을 회고하면서 미래를 위한 개혁을 전망하기 위한 힘과 역량을 모으기 위함에 있다. 전 세계구세군이 ‘하나 된 구세군’으로서 동일한 사명과 비전을 이루어 가자는 것이다.
구세군 런던한인교회 김태열 담임사관은 이번 대회는 Mind the gap 정신이 빛났다. 여유 있는 국가의 구세군이 가난한 나라 출신 구세군의 대회 참가 비용을 부담해 초청했다. 그렇게 보여 전체 2만 명의 참가자가 One army(하나 된 구세군)이 될 수 있었다며 대회 뒤에 숨은 미담을 소개했다.
구세군은 1865년에 영국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와 캐서린 부스 부부에 의해 영국에서 창설된 기독교 자선 단체로서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신앙을 핵심으로 하여 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교육과 빈곤 구제, 기타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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