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국협의회(회장: 신우승)가 주최한 2015 '통일 골든벨 영국 결선'이 지난 13일 런던한국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관련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우승 협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며, 확고한 통일관과 국가관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초등부 4-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고 유럽에서는 영국협의회, 북부협의회, 중동협의회에서 있었다.
이날 고등부 수상자인 주하정 학생은 유럽 대표 선발전에 나가며 우승 시, 오는 8월 KBS한국방송에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행사에 유럽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영국 결선 시상식은 20일 런던한국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