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시는 7월 30일(목) - 8월 8일(토) "킹스톤, 한국을 환영하다(Kingston Welcomes Korea)” 예술축제를 로즈극장 등 킹스톤 일원에서 개최한다.
7월 30일(목)에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이자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 인남순 무용가와 13인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전통궁중무용을 시작으로 8월 1일(토) 2일(일) 코미디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공연, 김효진 무용가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창의적인 아동극단 하땅세의 동양화 서양화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족극 '붓바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인들의 공연도 줄을 잇는다. 피아니스트 신윤석의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와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솔 리의 협동 콘서트, 현지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한인 작가 5인(신미경, 김하영, 김상진,이세현, 박세진)의 <Rain Doesn’t Fall For Nothing>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티켓 구입과 자세한 공연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kingstonwelcomeskorea.org/
한인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