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해외 한식당 종사자교육의 런던 교육과정이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뉴몰던에 있는 한식당 수라와 뉴와인스킨교회에서 열린다.
런던 교육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과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원장 변기효)이 함께 맡게 되는데 경영주, 조리사, 홀 서비스 등 세 분야로 나누어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경영주 및 홀 서비스 교육은 뉴와인스킨교회에서, 조리사 교육은 한식당 수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국내와 영국 현지 강사를 함께 구성했다.
국내 한식전문 강사진은 한식 전통의 조리 품목과 조리 방법을 교육하게 되며, 초빙된 현지 강사진은 현지에 적합한 조리교육을 시행해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의 전통성과 더불어 한식 현지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교육기관에서는 현지를 사전 방문해 재영요식업협회 조현자 회장을 비롯, 현지 한식당 경영주 등을 만나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와 교육장소, 식재료 현황 등 교육운영에 필요한 철저한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