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회(영국거주 한인모임)가 3월 3일 영국한인회관에서 첫 임원회의를 가지면서 공식 출범했다.
조현자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임원회의에서 정관 심의 의결, 출범 첫해 열릴 예정인 행사안들을 통과시켰다.
이어진 출범식에서 조범재 고문이 영한회 출범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고 임원 37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37명의 임원 중 32명이 참석, 영한회에 대한 열의를 엿보였다. 이어진 만찬에 참석한 60여 명의 한인은 늦은 밤까지 함께 하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영한회가 발표한 올해 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다. 3월 특례입학 설명회 개최, 4월 제1회 영한회 회장배 OPEN 배드민턴 대회, 5월 제1회 영한회 회장배 축구대회 / 어버이날 행사, 6월 제1회 영한회 회장배 골프대회, 7월 브리티시 여자 오픈 골프 응원, 8월 광복절 행사, 9월 한가위 행사, 10월-11월 문화 행사, 12월 송년 잔치 및 총회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