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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경찰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런던에서 불법 미니캡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미니캡 운전자 100여 명을 입건했다.
Safer Transport Command 소속 경찰과 Metropolitan Police Service 경찰이 런던 전역을 순찰하며 미니캡 운전자가 영업허가를 갖고 있는 지를 조사해 불법 미니캡 영업으로 확인된 운전자는 현장에서 입건했다.
런던 경찰이 이 기간 미니캡 집중 단속을 한 것은 새 학기를 맞아 런던에 온 학생이 많아 이들을 노린 불법 미니캡 영업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로얄 장관은 "불법 미니캡은 택시 운송사업을 망치는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시민은 반드시 정부에서 인가한 미니캡을 탑승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 그는 "이번 집중 단속은 런던에서 처음 미니캡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불법 미니캡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 의미도 있다."라고 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 기간에 도로에 정차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은 블랙캡뿐이며 허가된 미니캡도 반드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는 관련 정보를 함께 나눠줬다. 
스티브 버튼 경관은 "Safer Transport Command 소속 경찰의 불법 미니캡 단속은 계속되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운전자는 입건된다.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하지 않은 불법 미니캡을 이용하지 않아야 가장 효과가 있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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