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올 4월부터 새로 도입된 최저임금제에 따라 2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기존 시간당 8.21파운드에서 6.2% 인상된 8.72파운드를 받게 된다.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연간 930파운드의 임금 소득이 인상됐다.
24세 이하 청년 근로자도 나이에 따라 4.6%에서 6.5%까지 인상된다. 21세에서 24세 사이의 근로자는 7.7파운드에서 8.2파운드로 오른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해 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된 일은 항상 보상받아야 하지만, 국민들은 너무 오랫동안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의 인상을 보지 못했다."며 보수당이 압승한 지난 조기 총선에서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시간당 10.5파운드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에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최저임금을 중간소득의 60% 수준에 맞춘다는 계획에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최저임금은 1999년 노동당 토니 블레어 총리 시절 도입됐다. 매년 경제학자,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결정된다.

 

헤럴드 이한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8 '요리' 레스토랑, 영국 '올해의 한식당 대상' 수상 file hherald 2023.10.09
1197 대한노인회 영국지회 노인의 날 행사 file hherald 2023.09.25
1196 제8회 코리안 아트 페스티발, 초가을 런던의 밤을 예술로 물들였다 file hherald 2023.09.25
1195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추석 한가위 행사 file hherald 2023.09.25
1194 英 담배 구입 금지법 시동...청소년 성인 돼도 담배 못 사 hherald 2023.09.25
1193 英 학생 5명 중 1명꼴로 결석 잦아... 코로나 후 증가 hherald 2023.09.18
1192 추석 맞이 한국 클래식 대향연, 제8회 Korean Arts Festival file hherald 2023.09.18
1191 런던한국학교 2023-24학년도 1학기 개학식. hherald 2023.09.11
1190 재영외식업협회 킹스톤병원 돕기 김치 페스티벌 file hherald 2023.09.11
1189 영 '학교 무너질라' 붕괴 우려 104개 학교 '문 닫아라' hherald 2023.09.11
1188 영국 셰필드대학교에 한국자료실 개관 hherald 2023.09.04
1187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영국 원정 hherald 2023.09.04
1186 지난해 NHS 진료를 기다리다 12만 명 사망 hherald 2023.09.04
1185 내년부터 코로나 백신 개인 부담으로... 1회 100파운드? hherald 2023.08.21
1184 런던에서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 지하철? 많은 지역? hherald 2023.08.14
1183 <비공식작전 RANSOMED> 8월 18일 영국 개봉 file hherald 2023.08.07
1182 런던, 50명 중 1명꼴로 '홈리스'... 주택 문제는 ‘해결 불가’ hherald 2023.08.07
1181 한인의 날 정부포상 영국 대표 두 후보 file hherald 2023.07.24
1180 영국 물가 떨어졌다... 자동차 연료 하락이 큰 몫 hherald 2023.07.24
1179 뉴몰든 일대 모든 도로 시속 20마일(20mph)로 제한 hherald 2023.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