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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영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전기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량이 화석 연료 사용량을 앞질를 것으로 나타나 친환경 에너지 사용 실천의 청신호를 보였다.
National Grid의 발표에 따르면 화석 연료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한 결과 이를 대체하는 재생 가능 연료 사용이 증가해 역사상 처음으로 전기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 중 화석 연료의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최근 몇 년간 태양력, 수력, 풍력, 원자력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히 풍력 발전단지들이 곳곳에 세워져 재생 에너지 사용이 비율이 높아진 것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화석 연료의 하나인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소의 전기 생산량이 영국 전체 전기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올해 전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는 3%에 그쳤고 전체 재생 연료 사용량은 10년 전의 2% 불과했다.
National Grid는 2050년까지 영국의 전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설명한다.
National Grid의 존 페티그루 CEO는 "지난 10년 동안 영국에서 있었던 큰변화들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말에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화석 연료보다 더 많은 것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겨울은 가장 친환경적인 계절이었고 올해 현재는 석탄 사용이 전혀 없는 날들이 가장 많이 기록되고 있다. 18일 연속 석탄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대기록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전반기 6개월 가운데 석탄이 사용되지 않았던 1,838시간은 2018년 한 해 기록보다 더 길다. 그만큼 올해 석탄 연료 사용은 현저히 줄었다.
석탄을 사용하지 않은 날들이 많아 이산화탄소 500만 톤을 적게 배출한 효과를 냈는데 이는 자동차로 120억 마일을 달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다.
National Grid는 재생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려 매년 13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다. 전기 생산에서는 6년 내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정부는 내년 연말에는 영국에 석탄 화력발전소가 5곳만 남고 모두 폐쇄되며 2025년까지 석탄 사용을 완전히 없앨 계획이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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