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총연합회가 마련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17일 실버미어골프장에서 열렸다.
한인회 통합 후 첫 공식행사였던 이번 골프대회에는 70명의 한인이 선수로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결과에 관계 없이 오랜만에 마련된 한인회의 잔치에 기뻐했다.
대회 후 클럽홀에서 열린 시상식을 겸한 한인 단합대회에는 한인회 회장단과 임원진, 출전 한인들은 물론 대사관 관계자와 각종 한인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한인 잔치에 함께 했다.
한인회 임원은 "예상을 넘은 단체장과 관게자들의 축하 행렬에 행사장이 넘치는 즐거운 불상사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자 회장은 "대회를 성공리에 치루도록 힘써준 한인회 임원과 참석한 한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인회가 화합에 이바지하고 계속 발전하려면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