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시의원에 도전한 한인 출신 후보
5월 3일 시행되는 영국 지방선거에 한인타운이 있는 킹스톤 시의회 시의원으로 두 명의 한인 출신 후보가 출마했다. Beverly Ward에 민주자유당 하재성 후보, St. James Ward에 보수당 김이화 후보.
하재성 후보는 현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이며 김이화 후보는 킹스톤 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박사.
재영한인들은 지난 두 차례 지방선거에 모두 4명의 시의원 후보가 나섰으나 모두 탈락했다. 이번에는 시의회 진출 가능성이 높아 여느 선거보다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12,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