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P4-2.jpg

P4-1.jpg

 

 

 

 

 

P4-3.jpg

 

P4-4.jpg

 

 18일에는 옥스퍼드대학교 동문, 재학생, 교직원 및 지역 교민 131인 시국선언이 있었다.

 

 

 19일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있었던 31번째 세월호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를 겸해 열렸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걱정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영국 각 대학 동문과 재학생 및 한인단체의 집회와 시국 선언이 줄을 잇는다. 
먼저 16일에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한인학생회(회장 최지호)가 30여 명이 참여하고 73명의 LSE 한인학생 서명을 받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학생회는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 되지 않고 권력에 굴종한 일부 언론, 원칙과 소신으로 국민을 섬겨야 할 각 부처의 보신주의와 불의, 기소독점권을 아귀에 틀어쥔 채 권력의 시종으로 전락한 검찰의 모습, 한 치의 진심 없는 궁색한 변명으로 이 막중한 사태를 급급히 무마하려 하고 끝까지 국민의 민의를 우롱하는 대통령의 파렴치함>에 분노한다고 했다. 
이들은 <런던정경대의 사회과학도들로서, 잠시 국가와 육체적으로 떨어져있으나 엄연히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는 대한국민으로서, 노력이 보답 받는 사회라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치의 존속을 위해 우리는 공정하고 철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고 했다. 

 

LSE, 옥스퍼드 동문회 시국선언문 발표

이어 18일에는 옥스퍼드대학교 동문, 재학생, 교직원 및 지역 교민 131인 시국선언이 있었다.
선언문을 통해 <우리가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인데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던 민주 시민으로서의 권리는 철저하게 부정당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국가의 힘없는 국민을 의미하기를 거부한다.>고 했다. 이어 두 가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1.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헌정 문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하야하여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라. 2. 그의 측근 최순실과 부역자들 또한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죗값을 받아라.
>
이들은 <과오를 엄히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장하기를 염원하며, 현 시국을 바로잡는 데에 기꺼이 힘을 보탤 것을 선언>하며 선언문 말미에 131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19일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있었던 31번째 세월호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를 겸해 열렸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피켓을 직접 제작해 모였는데 어린이들도 자기 생각을 나타내는 피켓을 만들어 왔다.
광장 바닥에 집회 참가자들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현장에서 임시 결성된 우쿨렐레 밴드가 '근혜하야'를 함께 불렀다.

 

 

26일 토요일 3시 뉴몰든 집회 예정

런던의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뉴몰든에서도 이번 토요일 26일 오후 3시 파운틴 펍 주차장에서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가 열린다. 
주최측은 <광화문 광장에만 1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였고, 이제 재외동포들도 함께 연대하여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집회를 가진다며 <26일 한국에서 열릴 총궐기에 맞춰 런던 뉴몰든에서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외동포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뉴몰든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 
장소: 영국 런던 뉴몰든 파운틴 펍 주차장
시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vents/883960988461144/

 

한인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81 킹스톤병원 돕기 Korean Art Festival 열기 뜨겁다 file hherald 2021.09.13
980 10월 15일부터 Contactless 결제 한도 100파운드까지 hherald 2021.09.06
979 웨스트필드 전광판에 한식 막걸리 광고 hherald 2021.09.06
978 잉글랜드 9월 내로 코로나 백신 여권 도입한다 hherald 2021.09.06
977 장애인 차별 금지 '런던아이의 보랏빛 불'' hherald 2021.08.23
976 '위드 코로나' 런던, 대중교통 이용자 계속 증가 hherald 2021.08.23
975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 "예방효과 4배 높아" hherald 2021.08.23
974 대한노인회 영국지회 현판식 file hherald 2021.08.16
973 "펄로우(Furlough)는 생명줄, 연장해야 한다" 런던시 대변인 hherald 2021.08.16
972 英 올겨울 독감, 바이러스로 6만 명 사망 예상 hherald 2021.08.16
971 재영국 한인회장 선거 9월 4일 시행 hherald 2021.08.09
970 영국 16세, 17세 청소년도 코로나 백신 계획 hherald 2021.08.09
969 피곤하고 쑤신다...병이 나아도 아픈 '만성 코로나' hherald 2021.08.09
968 재영동포사회의 '교양 힐링' - 코윈UK '한여름 인문학 콘서트' file hherald 2021.08.02
967 "축하합니다" 권오덕 신임 노인회장 file hherald 2021.08.02
966 英 한 해 500만 건 이상 택배가 사라진다 hherald 2021.08.02
965 A3 오픈 테니스대회, 스포츠 문화 축제가 됐다 file hherald 2021.07.19
964 영국은 전면 해제, 정부 내각은 확진자로 전면 봉쇄 hherald 2021.07.19
963 내년부터 런던 지하철 휴대폰 통화, 인터넷 가능 hherald 2021.07.19
962 우리 문화 알림이 지킴이, 한국문화예술원 문 열었다 file hherald 2021.07.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