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병원을 후원하기 위한 2021년 코리안아트페스티발 (Korean Art Festival 한인예술축제)가 10월 3일 킹스톤 로저 시어트 Rose Theatre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00여 석만 입장이 허용된 극장은 300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특히 현지인이 100여 명 이상 찾아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시간에 걸쳐 테임즈필하모니아와 한인 성악가들, 연주자들과 런던합창단, 라인댄스팀과 한인전통 무용단, 노인회합창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올해 코리안아트페스티발은 대한노인회영국지회와 한국문예원이 공동으로 주최(공동 준비위원장 권오덕, 임선화, 임형수)하고 킹스톤시, 킹스톤대학, 로저 시어트에서 협찬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