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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영국한인여성회 코윈영국지부는 10월 8일 윔블던에 있는 Bishop Gilpin CofE Primary school에서 2021년 한국문화체험 1일 학교 행사를 연다.
한국문화체험 1일 학교는 한인타운 주변에 있는 초등학교를 선정해 온종일 한국과 관련된 수업과 체험학습을 하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우는 행사다. 
올해 선정된 Bishop Gilpin school은 전교생 500명이나 되는 규모가 큰 학교로 한국에서 파견된 한국인 교사도 있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데 적극적이다.
그동안 1일 학교는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학교 측의 요구로 전체 학생이 1일 학교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한국 역사, 한국어, 한글, 한국 민요와 리듬, 서예, 한복 색칠하기, K-pop 댄스,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Feel the Korean rhythm'이라는 테마로 한국 전통 악기인 소금, 가야금, 장고에 맞춰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배운 후 전교생이 모여 합창을 할 예정이다.
학생, 교사들이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보여주며 수업 시간에 배운 K-pop 댄스를 한국 가요에 맞춰 다 함께 추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한인이 한복을 빌려주고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협조했다.
 한편, 학교 측에서 점심 식사로 한식을 체험할 수 있냐고 문의했는데 500명 점심을 준비하기에 여성회의 재정 부담이 커 포기했다고 하는데 영국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식 알리기의 좋은 기회가 되는 이런 행사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헤럴드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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