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내가 등록된 GP의 의료 서비스를 평가한다면 나는 과연 몇 점을 줄까?
환자와 주민이 최고와 최악의 GP를 투표로 선정하는 지역 내 GP 평가 결과를 지역 신문 써리 코멧 Surrey Comet이 보도했다 .
매년 지역 주민이 직접 GP의 의료 서비스 상태를 평가하는 GP Patient Survery가 올해도 시행돼 킹스톤 지역에서는 리치몬드 로드에 있는 St Albans Medical Centre와 킹스턴 힐 지역에 있는 Fairhill Medical Practice 두 곳이 만족도 92%로 지역에서 가장 좋은 GP로 선정됐다. St Albans Medical Centre는 의사나 직원에게 전화 연결이 가장 쉬운 곳으로 평가됐으며 직원 친절도에서도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반면에 체싱턴에 있는 The Orchard Practice GP가 평점 67%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의사나 직원과 전화 연결이 가장 어려운 GP로 답했다.
평가 항목은 GP 의사를 만나기까지 걸리는 시간, 병원 예약이 얼마나 쉬운지, 하루 몇 시간 혹은 일주일에 몇 시간 문을 열며, 환자가 느끼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 근무 시간 외에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이 포함된다.
영국 전체 평균 만족도는 85%인데 킹스톤 관내에 있는 22곳의 GP 중 11곳이 85%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킹스톤 주민들은 환자가 GP 의사를 만나기 어렵다고 답한 비율이 유독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의사를 만나기 어렵다거나 예약이 어렵다는 응답이 전국 평균 28%인데 킹스톤은 33%로 높았다. 반면에 쉽다는 응답은 63%(전국 평균 68%)로 낮아 의사를 만나기 어렵다고 느끼는 주민이 많았다.
GP 의사를 신뢰한다는 답은 95%, 전반적으로 GP에 만족한다는 답은 83%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헤럴드 김산

 

 

 

 

 

 

킹스턴 지역 GP 만족도 평가 순위
1. Fairhill Medical Practice, 92%
1. St Albans Medical Centre, 92%
3. Brunswick Surgery, 91%
3. Berrylands Surgery, 91%
5. Roselawn, 88%
6. Kingston Health Centre, 87%
7. Chessington Park Surgery, 86%
7. Sunray Surgery, 86%
9. Holmwood Corner Surgery, 85%
9. Langley Medical Practice, 85%
9. West Barnes Surgery, 85%
12. Kingsdowne Surgery, 84%
13. The Groves Medical Centre, 82%
13. Red Lion Road Surgery, 82%
15. Manor Drive Medical Centre, 81%
16. Claremont Medical Centre, 79%
17. Canbury Medical Centre, 79%
18. Churchill Medical Centre, 77%
18. Central Surgery, 77%
20. Village Surgery, 76%
21. Hook Surgery, 74%
22. The Orchard Practice, 67%

자료제공 Surrey Com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33 장정은 씨 Mayor’s Community Awards 수상 file hherald 2022.03.07
1032 재영한인들의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file hherald 2022.03.07
1031 한인들은 '왜?' 교육기금을 공청회에 불렀나 hherald 2022.03.07
1030 코로나 팬데믹에 전쟁까지... 식료품 인플레이션 닥친다 hherald 2022.02.28
1029 英 24일부터 확진자 자가격리 폐지...720만 명 4차 접종 hherald 2022.02.21
1028 코로나에 밀려... 수술 대기자 600만 명, 마냥 기다려 hherald 2022.02.14
1027 제20대 대선 재외투표 23일∼28일 file hherald 2022.02.14
1026 문예원 설날 잔치 - 노인 장학생 '3인방' 탄생 file hherald 2022.02.07
1025 코로나 때문에 홍역 예방 접종 줄어.. 어린이 홍역 위험↑ hherald 2022.02.07
1024 1월 27일부터 마스크 벗고 백신패스도 없앤다 hherald 2022.01.24
1023 “돕겠습니다. ”한겨레장학회 장학금 출연식 file hherald 2022.01.20
1022 런던 시내 교통범칙금 최대 160파운드로 인상 hherald 2022.01.17
1021 런던,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벌금 1,450건 hherald 2022.01.10
1020 영국, 우울한 새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생활비 위기 hherald 2022.01.10
1019 런던시 연말연시 혼잡통행료 안 받아 hherald 2021.12.20
1018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송년잔치 "반갑습니다" file hherald 2021.12.20
1017 오미크론 소굴이 된 영국, 최악의 인플레 닥칠까 우려 hherald 2021.12.20
1016 내년부터 영국 신축 건물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의무화 hherald 2021.12.13
1015 런던한겨레학교 송년발표회 file hherald 2021.12.13
1014 영국 '오미크론 비상' 선포, 방역 경보 4단계로↑ hherald 2021.12.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