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사는 한인들로 구성된 혼성 한인 합창단인 '런던 한국 아가페 합창단 London Korean Agape Choir'이 탄생했다.
Thames Philharmonic Orchestra를 이끄는 유병윤 씨가 감독을 맡아 남녀 30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달 3일 첫 모임을 갖고 출범했으며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한인회관에서 연습한다.
합창으로 영국 땅에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획되었다는 한인 합창단은 한국의 가곡, 클라식, 찬송 등을 준비하고 연습해 해마다 2회 정도 정기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합창단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위로공연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병윤 감독이 이끄는 Thames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합창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합창단에 참가하길 원하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londonagapechoir@gmail.com 07710789051 임선화
합창 연습 장소: 한인회관 Raynes Park 108-110 Coombe Lane, Raynes Park, London SW20 OAY
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