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요식업협회(회장 오현용)와 민주평통영국협의회(회장 박화출)는 지난 10일 음력설을 맞아 케임브리지 한국학교에서 한식 요리법 교육과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 가정과 유관 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김치, 불고기, 김밥, 잡채 등 한식 요리법에 관심을 보이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케임브리지 한글학교 안정애 교장은 개교 이래 최초의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였다며 두 단체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화출, 오현용 두 단체장은 가장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김치, 불고기.비빔밥, 나물, 만두, 잡채 등을 선정해 이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이 맛볼 수 있어 케임브리지에서 모처럼 설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으며 한편으로 한글학교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