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토요일 오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체싱턴 런던한국학교 입구에서는 오랜만에 학부모회 주최로 바자회가 열렸다.
한쪽에서는 학부모들이 손수 준비한 형형색색의 컵케이크와 아이들을 위한 음료수, 옷가지, 한글 도서 등이 판매대에 펼쳐져 있고, 또 한쪽에서는 각종 놀이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와 스티커 타투 등 재미있는 활동의 장이 열렸다.
또한 하교 시간에 모든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주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즐거운 꽉 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H-mart는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런던한국학교 270여 명의
학생과 교사를 위해 간식을 선물했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