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문화 예술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 예술인들의 활약이 관객의 감동을 끌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축구를 주제로 코믹한 댄스를 곁들여 역동적인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Hi-Kick>과 한국의 전래동화인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아름다운 가사와 노래, 퍼포먼스로 꾸민 <평강공주>가 오는 27일까지 매일 계속된다.
또한 힙합, 현대 무용, 한국 전통무용을 복합해 새로운 장르의 춤사위를 보여준 <A lot of Seoul>, 스크린과 소리를 활용한 3차원 공간을 무대로 선보인 <Utopia and clothes>가 공연됐고, 피아니스트 이혜경과 플루티스트 박은아의 클래식 음악 리사이틀이 서양인들에게 새로운 한국의 소리를 전달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기사제공 : 김윤경(리즈대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