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런던 도심 혼잡통행료 부과 지역 congestion charge zone의 제한속도가 3월 2일부터 20마일 mph로 변경됐다. 지금까지 런던 시내 중심가 도로는 대부분 제한속도가 30마일이었다.
3월 2일 자정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런던시, 런던경찰청, 런던교통국 (Transport for London)이 함께 시행하는 Vision Zero polic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려 기획된 것이다.
런던시는 올해 봄에 congestion charge zone의 제한을 30mph에서 20mph으로 줄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사디크 칸 런던시장이 지난달 28일 이 프로젝트가 앞당겨졌다고 발표하며 2일 전격 시행됐다.
런던시는 속도 카메라를 정비하고 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제한속도 위반 시 최소 100파운드 벌금과 벌점 3점을 받게 된다.
칸 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차량 운전을 줄이고 걷거나 자전거 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마일이 적용되는 도로들 = Albert Embankment, Lambeth Palace Road, Lambeth Bridge, Millbank, Victoria Embankment, Upper Thames Street, Lower Thames Street, Byward Street, Tower Hill, Borough High Street, Great Dover Street, Blackfriars Road, Druid Street 일부, Crucifix Lane, Bermondsey Street 일부, Tooley Street 일부, Duke Street Hill, Queen Elizabeth Street 일부

 

헤럴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3 한국의 민화, 런던에 왔다 대영박물관 앞 '한 컬렉션' 민화 전시회 file hherald 2022.06.27
1072 김동성 후보 킹스톤 구의원 당선 file hherald 2022.06.27
1071 자전거 전용도로 침범 차량 범칙금 160파운드 hherald 2022.06.27
1070 주영한국대사관 배 제5회 태권도 및 특공무술대회 file hherald 2022.06.20
1069 원숭이두창 유럽에 확산, 영국이 가장 심각 hherald 2022.06.20
1068 자동차 관련 사기 급증, "로드택스 만료, 벌금 천 파운드..." hherald 2022.06.20
1067 재영한인회, 현충일 추념식과 글짓기 대회 시상식 열어 file hherald 2022.06.13
1066 영국, 세계 명문대 졸업생에 비자 특혜, 한국 대학은 포함 안 돼 hherald 2022.06.13
1065 '아빠하고 나하고' 런던한국학교 운동회 file hherald 2022.06.13
1064 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영국 에어쇼 참가 hherald 2022.06.13
1063 제2회 광복절 기념 유럽 한인 시조 백일장 hherald 2022.06.06
1062 "잊지 않겠습니다"…재영한인회 현충일 추념식 hherald 2022.06.06
1061 영국 남북한 한인들이 만드는 단오 잔치 file hherald 2022.06.06
1060 "한국 문화, 플래티넘 주빌리에 뉴몰든을 점령했다" file hherald 2022.06.06
1059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해외 입국 관리체계 개편 안내 hherald 2022.05.24
1058 원숭이두창 확산...여름에 또 다른 팬데믹 우려 hherald 2022.05.24
1057 런던대학생총학생회 주최 '차세대 네트워킹' hherald 2022.05.16
1056 에너지 요금 900파운드 인상, 에너지 빈곤 가구 급증할 듯 hherald 2022.05.16
1055 김건 대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선임 hherald 2022.05.16
1054 런던한겨레학교의 특별한 기부금 전달식 hherald 2022.05.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