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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주영한국대사관은 최근 돈을 빌리거나 환전한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대사관이 고지한 범죄 유형을 보면 같은 집에 살면서 알게된 사이에 계속 돈을 빌린 후 연락을 끊거나 처음에는 몇차례 돈을 갚다가 신뢰를 이용해 계속 돈을 빌린 후 연락을 끊는 경우와 같이 돈을 빌리고 잠적하는 사례.
또한 환전 사기 유형도 알렸다. 한인 사이트 혹은 인터넷으로 개인 환전 거래 중 송금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혹은 영국 내 은행계좌가 없다며 다른 사람의 계좌로 송금해달라고 한 뒤 돈을 갖고 잠적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개인적인 돈거래 시에는 반드시 돈을 빌리는 사람의 신원 확인과 차용증을 작성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사적인 환전은 불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공인된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를 당부했다.
한편, 해외여행시 스마트폰에 ‘해외안전여행’ 앱을 다운받아 두면 테러·도난·교통사고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 매뉴얼과 예방법, 각국 대사관·영사관 비상연락처,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유사시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렸다.
영국 경찰 긴급전화 : 999 또는 101 

 

헤럴드 이지영

기사제공 : 주영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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