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7월 8일) 열렸던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 티켓이 2장에 최고 4만 5천 파운드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수인 앤디 머레이가 결승전에 진출하자 경기 티켓의 공식 온라인 가격은 예상가보다 3천 파운드 오른 1장당 1만 5천 파운드에 매매되었고, 나란히 않는 두좌석 티켓은 4만 5천 파운드까지 올랐다.
유럽 최대 온라인 티켓판매처인 'viagogo'는 웜블던 남자 결승전 티켓 검색수가 20% 늘었으며 판매를 시작한 지 20초만에 모두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결승경기는 76년 만에 영국 남자 선수의 메이저대회 단식 정상에 도전한 머레이를 응원하러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데이비드 베컴 부부 등이 경기장을 찾았으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가 우승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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