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한-영 워킹홀리데이 7월 9일 발효

hherald 2012.07.02 18:58 조회 수 : 1676

한-영 워킹홀리데이 7월 9일 발효

9월 초 한국 젊은이 500명 영국 취업 가능

한-영 양국 청년 대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7월 9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이르면 9월 초 한국 청년 500명이 영국의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YMS)에 따라 영국에 취업이 가능하다.
YMS 사증을 취득한 한국 청년들은 관광과 취업을 목적으로 최대 2년까지 영국에 체류할 수 있다. 연간 참가 인원은 1,000명인데 올해는 500명으로 한정했으며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YMS 참가 신청 방법은 1) 정부 후원보증서 신청 및 발급 ⇒ 2) 온라인상으로 영국 사증신청 ⇒ 3) 주한 영국 사증신청센터 방문 ⇒ 4) YMS 사증 수령 순으로 이뤄진다.
정부 후원보증서 접수 및 발급 업무는 외교통상부 영사서비스과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www.whic.kr)에서 수행한다.
영국 측의 YMS 사증 발급 기준은 1)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8-30세 (사증 신청일 기준), 2) 영국 입국 후 초기 체류를 위한 경비(1,800파운드) 보유자, 3) 대한민국 정부가 발급한 후원보증서를 소지한 자(영국 및 한국에서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했다.
정부 후원보증서 신청 방법 및 YMS 사증 신청 방법의 상세한 내용은 7월 9일 YMS 발효일에 외교부 홈페이지 및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추규호 대사는 "많은 청년이 한반도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과 융화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 가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도 더욱 융성해진다."고 기대감을 표시하며, "영국은 세계를 경영해왔던 나라로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자하는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라고 했다.

 
추규호 대사와 마니안 그린 영국 내무부 국무상은 3일 YMS 발효 기념 오찬 면담을 갖고, YMS의 내실 있는 정착을 위한 양국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1 '범죄도시4' 영국 개봉 file hherald 2024.04.22
1260 NHS 의료진 5명 중 1명은 외국인 hherald 2024.04.22
1259 속절 없는 NHS, 개인 의료로 살길 찾는 영국인들 hherald 2024.04.22
1258 '동포사회에 공헌한 분' 추천하세요 hherald 2024.04.15
1257 차량 유리 파손 후 절도 범죄, 한인 피해자 많아졌다 hherald 2024.04.15
1256 권석하 신간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file hherald 2024.04.08
1255 영국 청소년 희망 직업 1위는 의사 hherald 2024.04.08
1254 "자기야, 병원비 좀..." '로맨스 스캠' 사기 주의 hherald 2024.04.08
1253 한인회 전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 file hherald 2024.03.25
1252 김진표 국회의장, 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file hherald 2024.03.25
1251 NHS "40세 이상 혈압 검사받으세요" hherald 2024.03.25
1250 런던 청년들, 소득 77%가 주거비...내 집 마련 감감 hherald 2024.03.25
1249 "국군 전쟁포로를 잊지 말아 주세요" file hherald 2024.03.18
1248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file hherald 2024.03.18
1247 내달 우편 요금 인상 1st, 2nd 모두 10p씩 hherald 2024.03.11
1246 국제 여성의 날, 한인 여성들 행사 줄 이어 file hherald 2024.03.11
1245 기고문-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따른 문제점 file hherald 2024.03.11
1244 치과의사 부족한 영국, 외국 의사 그냥 데려와? hherald 2024.03.04
1243 런던, 차량 네 대 중 한 대 20mph 벌금, 700% 증가 hherald 2024.03.04
1242 봄은 학교에 가장 먼저... 오늘은 개학 첫날 file hherald 2024.03.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