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킹스톤 병원의 응급실과 산부인과 병동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NHS의 대표들은 런던 남서 지역 병원들을 조사한 결과 4개의 병원 중 3곳만 응급실과 산부인과 병동이 필요하다며 이 두 병동이 필요없는 4개의 병원 중 하나로 킹스톤 병원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 병동이 폐쇄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에서 반대여론이 들끓는다.
킹스톤과 서비톤 지역 에드워드 데이비 의원은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장난인 줄 알았다. NHS 대표들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응급실과 산부인과 병동이 없어진다면 킹스톤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것이다. 그 경우 킹스톤 병원은 종합병원이라기보다는 동네 병원으로 전락한다."라고 했다.
킹스톤 병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킹스톤 병원의 응급실과 산부인과 병동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했다. 왜 킹스톤 병원이 지목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 NHS 대표들을 계속 설득해 두 개의 병동이 없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1 '범죄도시4' 영국 개봉 file hherald 2024.04.22
1260 NHS 의료진 5명 중 1명은 외국인 hherald 2024.04.22
1259 속절 없는 NHS, 개인 의료로 살길 찾는 영국인들 hherald 2024.04.22
1258 '동포사회에 공헌한 분' 추천하세요 hherald 2024.04.15
1257 차량 유리 파손 후 절도 범죄, 한인 피해자 많아졌다 hherald 2024.04.15
1256 권석하 신간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file hherald 2024.04.08
1255 영국 청소년 희망 직업 1위는 의사 hherald 2024.04.08
1254 "자기야, 병원비 좀..." '로맨스 스캠' 사기 주의 hherald 2024.04.08
1253 한인회 전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 file hherald 2024.03.25
1252 김진표 국회의장, 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file hherald 2024.03.25
1251 NHS "40세 이상 혈압 검사받으세요" hherald 2024.03.25
1250 런던 청년들, 소득 77%가 주거비...내 집 마련 감감 hherald 2024.03.25
1249 "국군 전쟁포로를 잊지 말아 주세요" file hherald 2024.03.18
1248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file hherald 2024.03.18
1247 내달 우편 요금 인상 1st, 2nd 모두 10p씩 hherald 2024.03.11
1246 국제 여성의 날, 한인 여성들 행사 줄 이어 file hherald 2024.03.11
1245 기고문-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따른 문제점 file hherald 2024.03.11
1244 치과의사 부족한 영국, 외국 의사 그냥 데려와? hherald 2024.03.04
1243 런던, 차량 네 대 중 한 대 20mph 벌금, 700% 증가 hherald 2024.03.04
1242 봄은 학교에 가장 먼저... 오늘은 개학 첫날 file hherald 2024.03.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