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영국 내 한인들의 소식

hherald 2022.04.25 16:59 조회 수 : 1502

 

20220428_133524.jpg

 

 

 

 

정수미씨 한국계 첫 영국 고등 보안관에 임명

 

영국의 명예직 고등 보안관(High Sheriff)에 한국계 최초로 정수미(영국명 제니퍼 크롬프턴) 씨가 임명됐다. 정 씨는 케임브리지셔 지역 고등 보안관(1년 임기)으로 9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보안관(Sheriff)은 1000년 역사의 강력한 직책으로 왕을 대리해 지역 내 질서 유지, 세금 징수를 담당했다. 지금은 지역사회 내 범죄 예방을 독려하고 자선 단체 등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정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5세에 미국으로 이주,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20년 전 영국인 남편을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다.

<한인헤럴드>


박태제 박사연구원 영국왕립예술학회 석학회원 선정

 

영국왕립예술학회가 맨체스터혁신연구소의 박태제 박사연구원을 석학회원인 펠로우로 선정했다.
1754년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영국 왕립 단체인 영국왕립예술학회의 펠로우는 인류의 지적 발전에 지속 가능성을 갖는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아담 스미스, 찰스 디킨스, 벤자민 프랭클린, 마리 퀴리, 칼 마르크스, 넬슨 만델라,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펠로우로 승인했다.
박태제 펠로우는 대표적인 혁신생태계 정책 전문가로 한국과 영국에서 여성과 청년을 위한 초기 기업가정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유럽 최고의 과학기술혁신정책 씽크탱크인 영국 맨체스터혁신연구소에서 기업가정신생태계와 전환적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한인헤럴드>


송현제 육사 생도, 英왕립사관학교 한국인 첫 졸업

 

육사 79기 송현제 생도가 14일 샌드허스트 영국 왕립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첫 한국인 졸업생이 탄생했다.
샌드허스트는 장교 육성 과정으로, 윈스턴 처칠 전 총리와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등이 수학한 곳으로 실전 훈련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1년 과정이다.
한국 육사는 영국의 군사문화와 기술을 익혀 작전 능력을 키우는 한편 양국 군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샌드허스트와 위탁교육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생도를 파견했다. 송 생도가 이번에 영국과 세계 각국 출신 생도 135명과 함께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송 생도는 귀국해 한국 육사 4학년으로 복학한다.

<한인헤럴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58 '동포사회에 공헌한 분' 추천하세요 hherald 2024.04.15
1257 차량 유리 파손 후 절도 범죄, 한인 피해자 많아졌다 hherald 2024.04.15
1256 권석하 신간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file hherald 2024.04.08
1255 영국 청소년 희망 직업 1위는 의사 hherald 2024.04.08
1254 "자기야, 병원비 좀..." '로맨스 스캠' 사기 주의 hherald 2024.04.08
1253 한인회 전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 file hherald 2024.03.25
1252 김진표 국회의장, 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file hherald 2024.03.25
1251 NHS "40세 이상 혈압 검사받으세요" hherald 2024.03.25
1250 런던 청년들, 소득 77%가 주거비...내 집 마련 감감 hherald 2024.03.25
1249 "국군 전쟁포로를 잊지 말아 주세요" file hherald 2024.03.18
1248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file hherald 2024.03.18
1247 내달 우편 요금 인상 1st, 2nd 모두 10p씩 hherald 2024.03.11
1246 국제 여성의 날, 한인 여성들 행사 줄 이어 file hherald 2024.03.11
1245 기고문-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따른 문제점 file hherald 2024.03.11
1244 치과의사 부족한 영국, 외국 의사 그냥 데려와? hherald 2024.03.04
1243 런던, 차량 네 대 중 한 대 20mph 벌금, 700% 증가 hherald 2024.03.04
1242 봄은 학교에 가장 먼저... 오늘은 개학 첫날 file hherald 2024.03.04
1241 재향군인회 영국지회 제14회 정기총회 hherald 2024.02.26
1240 황승하 회장 "한인회 분규 해결하자"... 재선거 제안 hherald 2024.02.26
1239 '영국한인사'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file hherald 2024.02.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