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20211026_115740.jpg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 출범식이 10월 23일 힐튼코밤호텔에서 열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건 주영대사, 김숙희 재영한인회장, 권오덕 노인회장 등과 20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등 출범 회의, 이승신 주영공사의 평화통일 강연, 만찬 식으로 진행됐다.

장도순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위원이라는 위촉장의 무게와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통일에 대한 깊은 고민, 주변 의견 수렴으로 활동을 강조하는 '위촉'에 걸맞는 자문위원의 역할을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19기에 이어 연임된 장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19기 위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다. 

김건 대사는 "영국자문위원은 영국 내 한반도 통일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한인사회가 영국에서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만드는데 앞서는 역할도 있다."며 "대사관에서 그런 역할을 돕는데 각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숙희 한인회장은 민주평통 위원으로 봉사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뉴몰든은 탈북민과의 유대 관계가 특별한 곳으로 미리 온 통일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 설명하고 "출신 배경에 상관없이 영국에서 서로 존중하며 화합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한인들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공외교가 될 것"이라며 출범을 축하했다.



 

20211026_115848.jpg

 



이날 이승신 공사는 '최근 남북관계와 20기 자문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을 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에는 청소년, 여성, 교육 등 각 분야의 참석자들이 관련 질문을 쏟아내며 의견을 개진했다.

한인헤럴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1 13년 만의 강추위, 폭설 다음 주까지 계속돼 hherald 2010.07.15
1260 영국에서는 어떻게 제설작업을 할까? [142] hherald 2010.07.15
1259 눈길에 공급 어렵고, 채소는 얼어... 식료품 값 급등 우려 [5] hherald 2010.07.15
1258 제설용 소금 정부가 싹쓸이, 주민 불만 토로 [265] hherald 2010.07.15
1257 야채 대신 사탕. 과자... 英 어린이 도시락 99%가 영양부족 [6] hherald 2010.07.15
1256 구토. 설사 ‘노로바이러스’ 병원보다 휴식이 우선 [214] hherald 2010.07.15
1255 킹스톤 지역 학생들 2009년 GCSE 영국 최고 성적 [4] hherald 2010.07.15
1254 英 정부 “리치몬드 공원 주차장 유료화” [1] hherald 2010.07.15
1253 킹스톤 병원 산부인과, 응급실 2개 병동 폐쇄 위기 [36] hherald 2010.07.15
1252 런던 시장, 카운슬 발간 신문 ‘돈 낭비’ 비난 [164] hherald 2010.07.15
1251 쇼핑하며 잠깐 ‘인스탄트 무료 건강검진 ’ 서비스 hherald 2010.07.15
1250 민물 바지락 킹스톤 템즈강 점령 [209] hherald 2010.07.15
1249 이산화질소 가득한 뉴몰든 대기오염 심각 [9] hherald 2010.07.16
1248 올 4월부터 킹스톤 카운슬택스 1.9% 인상 hherald 2010.07.16
1247 킹스톤 카운슬 택스 1.9% 인상, 런던에서 가장 비싸 [147] hherald 2010.07.16
1246 킹스톤 지역 승객 적은 역, 주말 매표소 문 닫아 hherald 2010.07.16
1245 영국 최대 규모 대마초 밀매단 킹스톤에서 적발 hherald 2010.07.17
1244 “중학교 자리가 없어요” [139] hherald 2010.07.17
1243 장애인 무료주차 없애고 카운슬러가 공짜 주차 hherald 2010.07.17
1242 英 패션 명문大 우뚝 선 코리안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