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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영국의 16세, 17세 청소년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는 지난달 16세, 17세 청소년에게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시행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은 청소년들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영국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백신 전문가들이 청소년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 감염률이 현재 24세 이하 성인 그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청소년 백신 접종을 높여 청년층의 감염률을 낮추려는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약 140만 명의 청소년이 백신을 맞을 예정인데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국에서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접종할 백신은 현재 화이자뿐이다.
지금까지는 노약자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가족과 같이 살거나 본인이 기저 질환이 있는 12세 이상의 청소년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NHS 통계에 따르면 22만3천755명의 18세 이하 청소년이 첫 번째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에 걸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략 일주일 안에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인보다 코로나 위험이 낮아 백신을 제공하지 않았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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